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리뷰, 병원제품과 에스트라 365의 차이점.

약해진 피부, 예민해진 피부때문에 병원에 방문하면 피부과 의사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는 화장품이 있습니다. 피부가 좋아질 때까지 이거 한가지만 바르고 세안도 자극적으로 하지 말고 화장도 되도록이면 하지말아라 합니다. 그렇게 피부과에 가면 추천해주시는 화장품 중 한가지 바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입니다.

예전에는 인터넷 또는 피부과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을 이제는 올리브영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병원제품과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패키지 색이 다릅니다. 병원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하얀색에 파란 글씨로 되어있으며,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는 제품은 바탕 자체가 하얀색과 파란색이 섞여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참고하시면 왼쪽은 병원전용 화장품, 오른쪽은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자료출처 : 에스트라홈페이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의 장단점 및 피부과화장품과 올리브영 에스트라365 제품의 차이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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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온 소프트 캡슐 제형.

보습제 내 세라마이드류의 제한적인 사용에 대한 보완을 위해 더마온 소프트 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캡슐레이션 기법으로 세라마이드 효과를 극대화한 최초의 제품이라고도 합니다. 더마온은 피부유사층판소체로 피부 각질 생체구조를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합니다. 캡슐제형이 간혹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꼈을 때는 피부에 바르면 피부온도에 의해 바로 녹으며 자극을 주지 않았습니다.

심하게 건조한 피부의 장벽 강화.

장벽강화라는 의미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피부가 장벽강화가 되었다 라는 의미는 외부 자극에 그렇게 심하게 반응하지 않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외부 자극이 조금만 있어도 금방 빨개지고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피부라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보습력도 매우 높으며 오일리함이 다소 존재하여 지성 피부이신 분들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성피부여도 피부가 심하게 예민해졌을 시기에는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병원전용제품과 올리브영 제품의 차이점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고해볼 때, 두 제품의 설명상 차이점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면에서 다른점을 발견했는데요. 첫번째는 제품 테스트 면 이었습니다. 병원전용제품은 Dermatologist test, Hypoallergenic test, Het-Cam test, Non-comedogenic test, 이렇게 4가지 테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반면 올리브영 에스트라365제품은 Dermatologist test, Hypoallergenic test, Sensitive panel test, 이렇게 3가지 테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병원제품에서의 Het-Cam test는 안자극 유발여부를 확인한 테스트이며, Non-comedogenic test는 면포유발 여부를 확인하여 여드름 유발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입니다. 반면 에스트라365 올리브영 제품에서의 Sensitive panel test는 민감성 패널을 대상으로 자극감을 시험한 테스트입니다. 나머지 테스트 Dermatologist test, Hypoallergenic test는 두가지 제품 모두 다 시행한 테스트입니다. 

또, 성분상의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는 모두 다 언급할 수 없어 사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위에는 병원전용제품의 전성분, 아래는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에스트라365제품의 전성분입니다.

자료출처 : 에스트라홈페이지

후기

피부가 엄청 예민할 때 이 제품을 바르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자극여부도 확인이 된 제품이고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화장품이니 믿고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예민하지 않는 평상시에는 따로 기능성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기능성이 들어간 화장품과 같이 발라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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