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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리뷰

3M 스카치 재접착풀 솔직 후기

2019. 7. 21.

포스트잇 대용으로 구매

요즘 꽤나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에 공부 인증을 하고 계신다. 그런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공부에 동기부여가 된다. 그와 동시에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또 있다. 바로 학용품에 대한 뽐뿌(?)이다. 오늘 소개할 3M 스카치 재접착풀을 알게된 계기가 바로 어떤 인스타그램에서 였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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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재접착풀 


재접착 딱풀

3M 스카치 재접착풀은 딱풀 같은 형태의 제품이다. 이를 고형풀이라고 한다.우리가 알고 있는 딱풀 처럼 노란색 뚜껑을 열고 돌려서 사용한다.

딱풀

어떠한 제품인가?

재접착풀은 말 그대로 재접착이 가능한 풀이다. 원래 풀은 재접착이 불가능하다. 다시말해서 한번 떨어지면 매끈하게 풀 부분이 굳어 접착력을 잃어버란다. 하지만 재접착풀은 마치 포스트잇 처럼 접착력이 남아있는 제품이다.

접착력은?

물론 재접착풀의 접착력은 당연히 딱풀이나 물풀보다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종이를 벽이나 책상에 붙이는 용도로는 충분하다. 벽이 울퉁불퉁한 텍스쳐가 아니라면 계획표를 붙여 놓을 때 유용하다.

계획표를 붙여 놓을 때 좋다.

필자가 재접착풀을 사용하는 용도는 바로 주간 계획표를 프린트하여 붙여놓을 때다. 대각선으로 X자를 만들어 벽에 붙이면 A4용지가 잘 붙는다.

계획표

재구매 의사

3M에서 출시한 스카치 재접착풀은 필자에게 새로운 필수 도구가 되었다. 만약 재접착 풀이 없었으면 스카치테이프로 지저분하게 붙였을 텐데, 이제 깔끔하게 붙일 수 있어서 좋다. 떼어낸 후에 남은 자국이 있으면 물티슈로 쉽게 지울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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