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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화장품리뷰

시세이도 티스 클렌징오일 사용솔직후기와 노랑티스 파랑티스 전격비교 리뷰입니다.

2019. 5. 5.
티스 클렌징오일은 노란 티스, 파란 티스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사용해본 경험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노란 티스는 모공 관리에 좋고 파란티스는 젖은 손으로도 클렌징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여기까지는 상품 설명서에 나와있는 부분이며, 실제로 어떤 차이를 느꼈는지 적어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세이도 티스 클렌징오일 노란색은 약2년전에 어머니께서 홈쇼핑으로 대량 구매하셔서 나눔해주시는 바람에 2통정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지우개패드(현 셀리맥스) 클렌징오일을 다 사용하고 올리브영에 가서 클렌징 오일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티스 클렌징오일을 발견했죠. 원래 잘 사용했던 노란 클렌징오일을 구매할까 하다가 옆에 있던 파란 티스 클렌징오일이 궁금하여 파란 티스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티스오일은 파란티스입니다.

티스 클렌징오일 썸네일

티스 클렌징오일 파란색, 노란색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성분차이

노란색과 파란색 모두 기본은 미네랄 오일입니다. 미네랄 오일 성분을 피하시는 분이시라면 티스 클렌징오일 두가지 종류 모두 사용을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 원래는 미네랄오일 사용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성분을 엄격히 보던 시간은 지나고 이제 사용감 좋고 효과가 있으면 사용하자 주의라서 괜찮게 사용했습니다. 
노란색 티스 - 미네랄오일, 세틸에칠헥사노에이트, 피이지-12디이소스테아레이트, 페닐트리메치콘, 피이지-10이소스테아레이트, 정제수, 이소스테아릴알코올, 피이지-8 디이소스테아레이트, 에탄올, 비에이치티, 테트라하이드록시프로필에칠렌디아민, 토코페롤
파란색 티스 -  미네랄오일, 피이지-8글리세릴아이소스테아레이트, 세틸에틸헥사노에이트, 사이클로메티콘, 아이소스테아릭애씨드, 글리세린, 정제수, 향료, 비에이치티, 다이프로필렌글라이콜

티스 클렌징오일 뒷면사진

사용방법의 차이

노란색 티스는 일반 클렌징오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물기없는 손으로 얼굴에 클렌징오일을 바른 후 물로 유화하여 씻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란색 티스는 젖은 손으로 샤워하는 도중에 클렌져 사용하듯 사용해주면 됩니다. 이중 세안이 필요없는 클렌징오일입니다.


노란티스 실제사용후기

노란티스통을 보면 '꾸준히 사용하면 모공관리가 됩니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노란티스는 사용하면 코부분, 나비존부분에서 피지가 굴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씻어내고 나면 피지관리가 된 듯 부들부들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사용 후 미끌거려서 사용이 어렵다는 후기도 있었으니 참고해주세요.

파란티스 실제사용후기

파란 티스 클렌징오일은 정확히 클렌징오일이 아닌 느낌입니다. 마른 손으로 사용해도 유화가 잘 되지 않고, 젖은손으로 해도 마찬가지로 유화과정을 눈으로 보기 힘듭니다. 클렌징오일이라기보다는 클렌징 젤에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 연한 화장은 잘 지워주지만, 피지가 굴러나오는 노란티스같은 느낌은 들지 않아서 깨끗하게 세안이 되는지 여부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향이 있습니다. 부담스러운 향은 아니라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재구매여부

클렌징오일을 티스 제품으로 다시 구매를 한다면, 노란색 클렌징오일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사용 후 남는 부드러움도 좋았고, 모공관리가 된다고 하니 믿고 꾸준히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말이죠. 파란 티스 클렌징오일은 유화과정이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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