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니멈 선크림은 이니스프리에서 나온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로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미니멈 선크림의 특징과 두달 실제 사용후기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감성 피부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브랜드의 무기자차 선크림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 꽤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단점들이 있더라구요.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기름지거나, 백탁이 너무 심하고 그로 인한 들뜸이 있는 등의 특징 말이죠. 그래서 이니스프리의 미니멈 선크림을 구매할 때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반값 할인에 홀딱 넘어가서 사용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민감성 피부이 사용해도 괜찮은 이유, 두달 실제 사용후기
전성분 최소화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라인은 모두 전성분을 최소화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성분이 너무 많으면 그중 한가지가 나에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확률이 커지죠. 하지만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선크림은 전성분을 최소화 하여 알러지 반응 최소화 하였다고 합니다. 하이포알러지, 민감성 패널 테스트도 완료 되었고,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세어보니 총 17가지의 성분으로 만들어졌더라구요. 제 기준으로는 꽤 성분가짓수가 많은것..같은데...네. 그렇습니다.
소용량으로 위생적으로 사용가능 (단 개봉후 유통기한 주의)
처음에 구매할 때는 뭐가 이렇게 용량이 적은가 했지만, 개봉 후 3개월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양이었습니다. 오히려 화장품 개봉 후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용량이라는 점이 민감성 피부에게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개봉 후 3개월이라는 것은 그만큼 방부제가 덜 들어가있다는 이야기로도 보여서 왠지 믿음이 생겼습니다.
무기자차 성분 나노화 여부.
SPF 지수가 높은 무기자차일수록 백탁이 심하다고 그럽니다.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선크림은 SPF25 PA++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백탁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것 같아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자외선차단성분)이 나노화 되었는지 여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공식홈페이지에 1대1 문의를 남겼는데, 미니멈 선크림은 물론 이니스프리의 모든 선크림은 나노화 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사용 후기
2달정도 사용해보았는데, 가장 큰 불편함은 코옆들뜸이었습니다. 마치 화장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코옆들뜸이 생기는 것 처럼 선크림만 발랐는데도 코옆에 하얗게 들뜨더라구요. 그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톤업크림처럼 사용하고 화장을 하게되면 화장이 꽤 잘 먹고, 화사한 피부표현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약간의 속광도 있구요. 그리고 겨울에 사용하거나 실내에만 있을 때 사용해주기 괜찮은 차단지수여서 잘 사용하였으며 집앞에 잠깐 나갈때 쓱쓱 발라주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있는 톤업크림 정도로 사용해주신다면 큰 만족감을 가져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니스프리에서하는 선크림 1+1 행사 또는 50%할인행사, 혹은 이니스프리 자체 할인행사 때 구매하신다면 4,5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그때를 노려서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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