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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수 용어 (파와 버디, 보기, 합계 타수, 홀인원)

블로소득 블로그 2026. 10. 30. 03:43

골프 중계를 보면 같은 4타라도 어떤 홀에서는 파, 다른 홀에서는 버디라고 부른다. 타수의 이름은 숫자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각 홀의 기준 타수인 파와 비교해 정해지기 때문이다. 골프 타수 용어는 파를 중심으로 적게 쳤는지 많이 쳤는지를 나누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처음에는 버디와 보기부터 익히고 이글, 알바트로스, 더블보기로 범위를 넓히면 된다. 홀별 이름과 라운드 합계의 차이, 홀인원과 더블파처럼 헷갈리기 쉬운 표현까지 차례로 살펴보자.

 

골프 타수 용어라는 제목 아래 골퍼가 골프채를 세워 들고 그린 옆에서 스코어카드를 살펴보는 그림

골프 타수 용어, 파를 기준으로 어떻게 나눌까?

기준보다 1타 적으면 버디, 같으면 파, 1타 많으면 보기다. 파는 각 홀에 정해진 기준 타수이며 파3, 파4, 파5처럼 표시한다. 같은 4타라도 파4에서는 파이고 파5에서는 버디가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본 이름은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다. 예시는 모두 파5 홀의 벌타를 포함한 타수이며 핸디캡은 적용하지 않은 기준이다.

 

용어 파와의 차이 파5 홀의 예
알바트로스 3타 적음, -3 2타
이글 2타 적음, -2 3타
버디 1타 적음, -1 4타
파 같음, 0 5타
보기 1타 많음, +1 6타
더블보기 2타 많음, +2 7타
트리플보기 3타 많음, +3 8타

 

알바트로스는 더블이글이라고도 부른다. 이름에 더블이 들어가도 파보다 4타 적다는 뜻이 아니라 3타 적다는 뜻이다. 처음 외울 때는 파를 가운데 두고 버디와 보기가 각각 한 타 차이라는 관계부터 익히는 편이 쉽다.

 

파 기준으로 비교하기라는 문구 아래 두 골퍼가 홀 안내판 옆에서 스코어카드를 함께 확인하는 그림

언더파와 오버파는 합계 타수일까?

언더파와 오버파는 기준 파보다 적거나 많다는 뜻이며, 한 홀에도 라운드 합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중계 화면의 숫자가 현재 홀의 기록인지, 지금까지의 누적 성적인지 함께 봐야 한다.

 

기준과 같으면 이븐파이며 리더보드에는 E로 표시하기도 한다. -3은 기준보다 3타 적은 3언더파, +3은 기준보다 3타 많은 3오버파다. 이는 실제로 공을 음수만큼 쳤다는 뜻이 아니라 기준과의 차이를 표시한 것이다.

 

18홀 기준 파가 72인 코스를 75타로 마쳤다면 합계 성적은 3오버파다. 모든 코스가 파72인 것은 아니므로 스코어카드의 기준 합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아직 라운드를 끝내지 않았다면 진행한 홀들의 파 합계와 타수를 비교한다.

 

그로스 스코어는 벌타를 포함한 실제 총 타수이며, 네트 스코어는 여기에 핸디캡 스트로크를 적용해 조정한 기록이다. 골프 타수 용어를 비교할 때 그로스와 네트를 섞으면 같은 기록처럼 보이는 숫자의 의미가 달라진다. 핸디캡 경기라면 어떤 기준으로 표시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홀별 기록과 합계 구분이라는 문구 아래 두 골퍼가 테이블에 펼친 스코어카드의 개별 칸과 합계 부분을 가리키는 그림

홀인원과 더블파는 무엇이 다를까?

홀인원은 티샷 한 번으로 공을 홀에 넣는 기록이고, 더블파는 해당 홀의 파 두 배에 해당하는 타수를 말한다. 둘 다 별도의 숫자 기준을 가진 표현이어서 버디나 더블보기와 구분해 이해해야 한다.

 

자주 혼동하는 지점은 다음과 같다. 특히 홀인원은 한 번에 넣었다는 사실과 파 대비 성적을 함께 설명할 수 있다.

 

  • 파3에서 홀인원하면 1타이므로 파보다 2타 적은 이글이기도 하다.
  • 더블보기는 언제나 파보다 2타 많은 기록이다. 더블파와 같은 뜻이 아니다.
  • 파4의 더블파는 8타다. 국내에서 양파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모든 경기의 자동 종료 기준은 아니다.

 

홀별 최대 타수를 정하는 맥시멈스코어 방식은 위원회가 정한 한도를 적용한다. 일반적인 스트로크플레이에서도 무조건 더블파에서 공을 집어 들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경기 방식과 대회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스코어를 적을 때는 플레이한 타수에 적용되는 벌타까지 포함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벌타를 빠뜨리면 버디인지 파인지 판단도 달라질 수 있다. 한 홀을 끝낸 뒤 동반자와 타수를 확인하고 다음 홀로 넘어가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그로스와 네트, 스트로크플레이의 기록 원칙은 R&A 공식 골프 규칙의 경기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치플레이나 점수제로 진행하는 경기는 승패 계산 방식이 다르다는 점도 기억하면 된다.

 

홀인원은 한 번에라는 문구 아래 그린의 홀 옆에서 골퍼가 공을 들어 보이고 동반자가 박수로 축하하는 그림

마치면서

파를 가운데 두고 1타 적으면 버디, 2타 적으면 이글, 1타 많으면 보기라고 연결하면 기본 이름을 쉽게 익힐 수 있다. 골프 타수 용어를 읽을 때는 해당 홀의 파와 벌타를 포함한 기록을 비교하고, 중계의 언더파나 오버파가 홀별 성적인지 누적 성적인지도 확인하면 된다. 홀인원은 한 번에 넣은 기록, 더블파는 기준 타수의 두 배라는 차이를 기억하고 실제 경기에서는 핸디캡과 최대 타수 적용 여부까지 살펴야 한다.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골프 스코어 용어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설명입니다. 실제 경기의 판정과 기록에는 최신 골프 규칙, 경기 방식과 대회 조건을 우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