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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테스트 방법(소변검사, 혈액검사, 시료 절차)

블로소득 블로그 2026. 9. 29. 22:05

도핑테스트 방법은 선수가 임의로 검사 종류를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도핑검사 대상 통지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소변이나 혈액 등의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가장 흔한 것은 소변검사이고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나 건조혈반 검사가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채취한 시료는 선수 이름이 아니라 시료번호로 관리되고 세계도핑방지기구가 인정한 분석기관에서 검사한다. 실제 검사 흐름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다.

도핑테스트 방법 제목과 소변 시료병, 혈액 채취 튜브를 함께 배치한 안내 카드

도핑테스트 방법은 어떻게 진행될까?

검사는 도핑검사관이나 샤프롱이 선수에게 검사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선수는 통지를 확인한 뒤 도핑관리실로 이동하고, 검사 종류에 따라 시료를 제공한다.

 

  1. 도핑검사 대상자라는 통지를 받고 확인 서명을 한다.
  2. 도핑관리실로 이동해 신원을 확인하고 검사 안내를 받는다.
  3. 선수가 직접 시료채취 용기와 키트를 선택하고 상태를 확인한다.
  4. 소변 또는 혈액 등 필요한 시료를 제공한다.
  5. 시료를 봉인하고 시료번호가 맞는지 확인한다.
  6. 최근 복용한 약물이나 보충제 등을 검사서에 기록한 뒤 최종 확인 서명을 한다.

 

경기 중 검사뿐 아니라 경기 외 검사도 가능하다. 선수는 검사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안내받으며, 미성년 선수나 장애인 선수처럼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제3자의 지원이 허용될 수 있다.

도핑검사 통지부터 시료 제공과 봉인, 검사서 작성까지 순서대로 보여주는 절차 카드

소변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

소변검사는 최소한의 시료량과 시료의 농도가 검사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안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최소 90mL의 소변을 제공하고, 시료를 A병과 B병에 나누어 봉인한다.

 

과정확인하는 내용
시료 제공입회 아래 필요한 양의 소변을 제공
A·B 시료선택한 키트의 두 병에 나누어 담고 봉인
비중 측정시료가 지나치게 묽지 않은지 확인
문서 확인시료번호와 최근 약물·보충제 복용 내용을 확인

 

시료가 지나치게 묽어 분석에 적합하지 않으면 추가 시료를 요구받을 수 있다. 봉인된 A시료는 우선 분석에 사용되고, B시료는 필요한 경우 추가 확인 절차를 위해 보관된다. 분석기관에는 선수 개인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정보 대신 시료번호가 전달된다.

소변 시료를 A병과 B병에 나누고 비중을 확인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변검사 카드

혈액검사도 함께 할 수 있을까?

필요한 경우 혈액 도핑검사도 실시할 수 있다. 혈액은 훈련받은 채혈 담당자가 정해진 채혈 절차에 따라 채취하며, 검사 목적에 맞는 튜브에 담아 봉인한 뒤 분석기관으로 보낸다.

 

  • 혈액검사: 정맥혈을 채취해 특정 금지물질이나 생체지표 등을 분석하는 데 활용한다.
  • 건조혈반 검사: 손끝이나 위팔에서 소량의 모세혈을 채취해 흡수지에 말린 뒤 분석하는 방식이다.
  • 검사서 작성: 혈액검사에서도 최근 복용한 약물·보충제 등을 기록하며 필요한 경우 수혈 여부도 기재한다.

 

국내에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소변, 혈액, 건조혈반 검사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검사 대상 선수라면 절차와 권리, 복용 중인 약이나 보충제의 신고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바로가기

정맥혈 검사와 손끝 또는 위팔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는 건조혈반 검사를 비교한 카드

마치면서

도핑테스트 방법은 통지, 시료 제공, A·B 시료 봉인, 문서 확인, 공인 분석기관 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소변검사가 가장 익숙하지만 혈액검사와 건조혈반 검사도 필요에 따라 사용된다. 검사 과정에서는 복용 중인 약물과 보충제를 빠뜨리지 않고 기록하고 자신의 시료번호와 검사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내드립니다] 도핑검사 절차와 금지목록은 국제 기준과 국내 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선수나 관계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해당 경기단체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